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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흥도 345KV 송전용 기자재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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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노스관리자 -
등록일
2004-04-03 -
조회수
1,655
전력 ·통신케이블 전문업체인 동양전선(대표 김시균)이 최근 한전 345KV 영흥도 해상 송전선로구간에 소요되는 고장력 내연 알루미늄합금(HTACSR/AW) 및 부속금구류<사진>를 국내 최초로 개발 시험하는데 성공했다.
이 회사가 개발한 HTACSR /AW 케이블은 특수 고장력 알루미늄합금을 사용하여 기존의 일반 알루미늄송전선
및 내열 합금송전선 보다도 훨씬 높은 장력을 보유하는 케이블로서 해상구조 등에서와 같이 철탑간 경간이 넓은 구간에서도 무리없이 가설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.
이 케이블 및 금구류는 특히 한전에서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인 영흥도 345KV 프로젝 트에 소요되는 중요 기자재로서 동양의 이번 개발로 참여가 가능해 졌다. 동양전선은 지난 99년 한전이 영흥도 발전소 건설에 따른 송전선로 기자재 입찰을 시행, 이 같은 사양을 채택하게돼 작년 12월부터 2억여원의 연구비를 들여 본격 개발에 착수한 이후 개발 6개월만에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.
-전기신문 2001.05.02